1인 가구 520만 시대, ‘소형아파트, 오피스텔’ 인기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7-04-20 11:57 수정 2017-04-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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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1980년 38만 가구를 시작으로 1990년에는 100만 가구, 2000년 220만 가구, 2010년 400만 가구, 2015년 520만 가구로 집계됐다.

이런 이유로 각 업계에서는 1인 가구만을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섰고, 특히 편의점시장 매출이 20조 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시장도 1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는 대부분 전세나 월세 형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싱글족, 나홀로족 대상의 소형주택, 오피스텔 임대 수요는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손 지젤시티
인천 도화지구에 ‘두손 지젤시티’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지구 물류유통시설용지 1-4BL에 위치하며, 총 1007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3개 동 규모로 원룸형 20㎡A와 투룸형 33㎡B 타입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인근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청운대 인천캠퍼스, 인천재능대,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대학생, 기업체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인천 도화지구 내 유일한 오피스텔이며, 6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오는 정부지방합동청사가 오는 2019년 상반기 개청을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부제철, 이건산업 등 대기업과 인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지상 1~2층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며,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다.

본보기집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앞)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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