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최초로 ‘업무복합타워’ 들어선다

입력 2016-04-04 11:41 수정 2016-04-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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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이 부천시 중동에 공급하는 업무복합타워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는 지하 6~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총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된 업무복합타워다.

단지는 7호선 신중동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로 여의도권 20분대, 강남권 40분대 진입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신중동 대표 주거특구에 위치해 대형쇼핑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관공서 및 공원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7호선 신중동역을 걸어서 2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 중동, 송내IC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이른바 중동신도시 ‘골든7스트리트’로 불리는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골든7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부천 원미구 상동에 38만㎡ 부지에 들어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롯데와 이랜드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개발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과 부천중앙공원도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부천오정물류단지(예정), 부천오정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GM부평 등 초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침실조명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조명제어리모콘·원격검침 시스템·방범시스템·도어락시스템·삼성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전실에 적용된다.

오피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층에 로비를 설계했고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업무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이 조성된 휴게시설을 제공한다.

근린생활시설도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엘리베이터 8대를 분리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휘트니스센터가 조성되고 빗물저류조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까지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 문의 1670-4766)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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