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우이신설경전철 ‘더블역세권’

동아일보

입력 2019-09-20 03:00 수정 2019-09-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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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리슈빌 하우트


계룡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2재개발 구역에서 ‘보문 리슈빌 하우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채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m²와 84m² 총 221채다.

보문2재개발 구역은 1만7837m²로 보문동1가 재개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입지적으로도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을 환승할 수 있는 보문역 근처로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보문역을 출발해 종로까지는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40분 이내(네이버 지도 기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문역 사거리와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도심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는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성북천을 따라서 동을 배치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성북천은 청계천 복구와 함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곳으로, 안암천으로도 불린다. 복원된 구간(5.45km)은 한성대입구역 앞부터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주변으로 낙산공원과 숭인근린공원 등도 위치했다.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본보기집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되며,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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