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직장인 상주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수익형 ‘투룸 오피스텔’

황효진 기자

입력 2019-09-20 03:00 수정 2019-09-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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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 분양에 나선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전 가구는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되며, 2.6m로 높은 천장고와 함께 일부 가구는 공간 효율이 높은 ‘3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2020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으로, 사업 완료 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바로 연결돼 지가 및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물론 지하철 1호선 신안산선(예정)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만하다. 가리봉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벗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각종 편의시설도 반경 400m 내에 위치한다.

특히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가산디지털단지는 최첨단 IT산업과 패션 아울렛의 중심지로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2000여 기업체가 밀집된 고부가가치 첨단지식산업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약 16만 명의 임대수요가 산단 내 상주하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 1순위 지역으로 손꼽힌다”며 “특히 인근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와 주택이 전무해 ‘투룸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은 물론 사업장으로 이용 시 사업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을 분양가에 포함했다.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 납부의 부담도 없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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