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278억원 조기 지급…“동반성장 이어갈 것”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10 20:30 수정 2019-09-10 20:3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부영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278억 원을 조기에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부영주택과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 부영 등 계열사 협력업체들에 대한 공사대금과 자재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지급했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개 업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