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특별공급 돌입

동아경제

입력 2019-08-19 14:32 수정 2019-08-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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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조감도

신혼부부·청년에 전용 66·74·84㎡ 총 1,038세대중 250세대 특별공급

서한이 작년 11월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공급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250세대의 특별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국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혁신정책으로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대안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신혼부부・청년 특별공급은 기존 일반공급보다 더 좋아진 임대조건으로 선보일 예정이라서 젊은 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임대료가 시세대비 95% 이하로 책정되었던 일반공급에 비해, 신혼부부・청년 특별공급은 시세대비 85% 이하로 책정되어 전용84㎡ 기준 10만원대의 부담없는 월임대료를 실현했다. 또한 최장 8년간 거주가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이 연 2.5% 이하로 제한되어 부담없이 장기임대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율을 형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거주지역, 자산보유액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 소득여건 등 특별공급 신청자격에 충족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청년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어야 한다. 또한 둘 다 임대기간 종료일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해당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대구국가산단 내 159개 첨단기업을 비롯해 인근 달성1·2차 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대합산업단지, 동고령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워라밸입지를 자랑하는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민간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커뮤니티,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4 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트랜드를 적용했으며, 중앙광장 e스테이스퀘어, 물꽃정원, 물소리정원 등 휴식과 산책이 함께하는 친환경 단지를 설계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1,038세대 대단지에 어울리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인근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며 2019년 11월 예정으로 대구국가산단 내 가장 빠른 입주를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월 10만원대 임대료로 8년간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만큼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직장·학교·도심·자연을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물론,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의 수준도 높아 2030세대 신혼부부와 청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전용 66㎡A/B, 74㎡A/B/C, 84㎡A/B/C 총 1038세대 대단지로 금회 신혼부부・ 청년에게 250세대를 특별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원고등학교 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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