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 상반기 역대 최다

조윤경 기자

입력 2019-08-13 03:00:00 수정 2019-08-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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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곳 승인… 1년새 25% 늘어

올해 1∼6월 국내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지자체 및 관리기관에 최초 승인을 받은 곳은 총 60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승인 건수(48건)보다 12건(25%) 늘어났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승인이 처음 시행된 197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총 1082개소(공사 중 및 공사 예정단지 포함)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도시형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 관련 산업 등 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과 같은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출금리 인하 등의 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평균 임차료도 일반 오피스의 절반 수준이다.

8월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로는 서울 금천구 ‘G밸리더리브스마트타워’, 경기 광명시 ‘광명G타워’ 등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불고 있는 제2의 벤처 창업 열풍과 함께 지식산업센터가 오피스의 대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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