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실속형 테라스하우스 ‘파주 서미힐 테라스’ 오늘 그랜드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9-06-21 09:10 수정 2019-06-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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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서미힐 테라스’ 조감도

도심에서 거주하다가 다양한 이유로 귀촌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수도권 테라스하우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비단 귀촌을 원하는 수요자는 중년뿐이 아니다. 다양한 연령대들이 테라스하우스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와는 다른 개념의 주거형태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각 세대별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와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우며, 나만의 정원을 가질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주로 도심 외곽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의 유무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도권 테라스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주 경제 활동층에 해당하기 때문에 서울로의 출퇴근이 유리한 입지를 선호한다. 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일수록 만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러한 고급주택은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자이더빌리지어반5단지' 의 현 시세는 약 6억7000만~7억50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한강지구)내에 위치한 '자이더빌리지메트로1~3단지'의 경우 5억 중반대에서 6억 중반대까지 매매가가 분포돼 있다.

이런 가운데 야당역과 운정호수공원 인근인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14-3번지 일원에 '파주 서미힐 테라스’가 오늘(21일)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파주 서미힐 테라스'는 황룡산의 자연환경과 운정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지하철역으로는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도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등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서울~문산 고속국도(2020년 준공 목표) 개통도 예정돼 있다.

GTX A노선은 최고의 호재로 손꼽힌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역까지 단 10분대, 강남까지 단 20분대에 진입 가능해진다. 지하철 3호선 연장 계획도 있다.

우수한 교육생활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사업지 주변으로 호곡초중교, 일산동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및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일산킨텍스, 운정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 서미힐 테라스’는 1~4단지에 90세대를 공급하는데, 지형단차를 활용한 건축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세대별 독립된 생활공간을 갖춰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했다. 세대 주변이 모두 고급 주택으로 조성돼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건축물이 없어 탁 트인 파노라마 자연경관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북유럽 특유의 아웃테리어로 모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파주 서미힐 테라스’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의 주거 공간(A,B타입)부터 고급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총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었던 쾌적함과 여유로운 공간인 전 세대 15.5평의 마당 같은 테라스 및 6평의 개별 텃밭을 배치하고, 공간 활용도를 기존 아파트 수준으로 높여 단독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접목했다.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주거시설 내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경사용 엘리베이터로 세대 앞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가구수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 989 에스비몰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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