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시 서울역까지 30분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5-24 03:00 수정 2019-05-24 03:00
수도권 서북권의 중심이 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대방건설이 ‘대방노블랜드 1차’를 분양 중이다.
검단신도시 AB4 블록에 들어서는 대방노블랜드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m² 1279채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3개 정거장이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개통 시 검단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운행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계양역에서 마곡나루역까지 10분, 여의도 34분,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4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 한강선 사업도 거론되고 있다.
단지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도보 5분에서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 영어마을(GEC)’과 유치원도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버스정류장이 들어올 예정이며, 공원 및 계양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75타입부터 108타입까지 타 단지보다 1.6m 넓은 광폭 거실을 자랑한다. 실사용 면적 또한 3평에서 4.52평까지 넓다. 실사용 면적을 포함하면 평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는 입주 시 최대 7000만 원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 밖에 시스템에어컨, B.I 콤비냉장고, 손빨래 하부장, 중문(84A 타입·108A, B 타입)도 제공된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는 입주 시점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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