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4-25 12:20 수정 2019-04-25 12:23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으로 77㎡, 84㎡ 총 866세대다.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형태로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 변화된 생활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여기에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또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입지는 물론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감일지구 최고 아파트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개관하는 본보기집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e편한세상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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