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안성에 경기행복주택 1090가구 공급

이경진 기자

입력 2019-03-25 03:00 수정 2019-03-2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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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기도에 물량 추가 배정

경기 수원시와 안성시에 경기행복주택이 1000여 가구 더 생긴다.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원 광교2지구(1만510m²) 790가구, 안성청사복합지구(8384m²) 300가구 등 경기행복주택 1090가구의 추가 공급 물량을 배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도의 3대 지원시책인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 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더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가 이미 확보한 물량 9319가구에 추가 물량을 더해 경기행복주택은 1만409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행복주택 1만409가구는 수원 안성을 비롯해 경기지역 17개 시군 29개 사업지구에 공급된다. 현재 331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3020가구는 착공했다. 4205가구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2853가구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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