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번가 더테라스 오피스텔처럼 임대, 숙박업 가능해 인기

정상연 기자

입력 2019-03-22 03:00 수정 2019-03-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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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과 애월 복합문화단지의 사업승인, 크루즈 관광, 웰컴시티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제주도에 전매 제한이 없고 가구 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 ‘제주1번가 더테라스’가 들어선다.

아시아신탁㈜이 주관하는 제주1번가 더테라스는 오피스텔처럼 임대뿐만 아니라 장단기 숙박업도 가능하다. 1가구 2주택과 무관하며 종합부동산세 면제 등의 메리트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70% 정도 난방비가 절감된다. 생활 편의를 위한 냉장고,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모든 가전, 생활 제품이 기본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바오젠 거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또 제주시의 최대 상업지역이어서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8분 거리에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 규모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올해 완공될 예정이며, 1만여 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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