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살기좋은 도시 1위’ 제주,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3-20 11:22 수정 2019-03-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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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광역 조감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제주도 주택이 등장하고 관광 인프라가 꾸준히 확장되면서 제주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매경이코노미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제주도가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제주도의 인구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60만 명이었던 제주 인구는 2019년 2월 말 기준 6만 여명이 증가한 66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제주도 주택이 등장하며 제주로 이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더욱이 사드 문제 개선과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제주를 찾는 투자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처럼 제주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는 제주시 연동 1494 외 4개 필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27㎡(27 Type) 총 441실로 조성된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유러피언 테마를 적용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기반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하며 한라초, 한라중, 제주제일고 등 명문학군을 갖췄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종 쇼핑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누웨마루(구 바오젠거리), 호텔, 면세점 등 다양한 상업·문화 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제주도청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품격 높은 주거공간도 선보인다. 도심과 흘천, 남조순 오름,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트리플 뷰 설계와 독특한 트라이앵글 구조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진도 7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내진설계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내부 거실과 주방 마감재로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독일 명품 주방가구인 ‘노빌리아’를 제공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청정 사출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더욱이 입주민에게 25m의 4레인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1년 무료 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에는 동간 브릿지를 통해 ‘360° 스카이 올레길’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한라산과 제주 도심을 360°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으며 먼 곳에 가지 않고도 단지 내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구성했다. 또,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축구장 4.5배 규모의 100% 자주식 지하주차장을 마련했다(2룸 이상 적용시 실당 약 2대).

한편,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15(청담동 71-18)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67(용담2동 1819-1)에 위치하며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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