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여㎡ 숲세권 프리미엄,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인기

동아경제

입력 2019-03-20 10:12 수정 2019-03-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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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지난 9월 20일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과 영종하늘도서관은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뒷편 박석공원 내 문화쉼터 등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35만2000여㎡의 박석공원은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숲공원으로서 영종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년 상반기 숲속여행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여 문화쉼터로서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문학, 숲체험프로그램등과 연계해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나 청소년들에게 문화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와 고민이 많아지는 추세속에서 도심숲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주택 부동산시장에서도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서 숲세권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은 비단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에서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다”고 진단하고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시 공원 주변 아파트의 경우 숲세권 프리미엄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공원을 내집 정원 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 희소성도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찾는 수요층은 넘치지만 입지특성상 공급물량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

2019년 9월 입주예정인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숲세권(박석공원)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실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계약자들은 현장을 최소 2~3회 방문하여 현장주변의 여건과 환경등을 면밀히 따져가며 계약을 체결했고 한결같이 “현장을 직접 가보니 단지주위가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입지인 것 같다. 정말 탐이나는 자리이고 살기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석공원은 총 35만여㎡의 규모로 산책로와 운동시설, 정자, 암석원, 숲속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부와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단지 전체가 또하나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 ~ 39층 아파트 5개동에 657세대 ,전용면적 73㎡ 150세대, 84㎡A 310세대, 84㎡B 19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73㎡는 분양완료 됐으며 현재 84㎡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현장에는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중심상업지구내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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