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중심 상권 ‘삼영프라자’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2-15 09:00 수정 2019-02-15 09:00
삼영프라자 투시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다. 더욱이 낮은 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기가 찾아오면서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상가 투자 전문가는 “상가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요소가 많지만, 입지, 안전성, 배후수요 등 ‘3박자’를 갖췄는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3박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어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 약 4만 2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충북혁신도시내 삼영프라자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진천과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배후수요를 품은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내에 삼영프라자가 위치해 있어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삼영프라자는 충북혁신도시 중심상권의 메인 상가로 우미린 정문 코너상가의 주거 및 교육과 공공기관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좋은 입지와 상권을 자랑한다. 11여개의 공공기관이 최근 이전해 오면서 인프라가 확충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초등학교, 석장중고교 등에 위치해 있어 진천군 내에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증가율이 전국 군단위 2위로 1인당 지역총생산 7,155만 원인 만큼 성장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통망 역시 탁월하다. 평택 제천 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삼양프라자는 지하1층~지상7층(전용면적 2,205.50㎡)으로 택지개발지구 내 유일한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2019년 7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2581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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