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유주택자 청약 가능

태현지 기자

입력 2019-02-15 03:00 수정 2019-0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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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가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전용 55∼65m² 2개 동, 총 270가구 규모이며 지상 1, 2층에는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일부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오션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총 5개의 고속도로와 6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환경이 장점이다. 수인선 월곶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과 경강선(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40분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들어 선다. 전용면적 85m² 이하 분양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전용면적 85m² 이상은 100% 추첨제로 공급한다. 또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유주택자나 가구원이라도 누구든 자유롭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특별공급물량이 많고 2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낮은 분양가와 저렴한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번지에 마련되며 2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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