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제주강정 NEUM “제주강정지역주택조합 토지 100% 계약완료”

동아경제

입력 2019-02-14 14:08 수정 2019-02-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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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강정 NEUM 조감도

제주도 강정지역의 풍부한 생활환경 입지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차별화 설계를 강조하며, 조합원 모집에 나섰던 ‘제주 강정 NEUM’(가칭)제주강정지역주택조합은 1차 조합원 마감에 따라 주택법에 따른 조합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제주 강정 NEUM’(가칭)제주강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창완)와 업무대행사 (㈜티알시티(대표 이동철)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지역주택조합 사업대상지 토지의 100%를 계약 후 계약금 전액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 관련 주택법에서는 주택조합 사업 예정부지의 80% 이상의 토지주 동의와 예정 세대수 50% 이상 조합원을 모집해야 조합을 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 지상 4층 13개동, 총 152세대 규모로 들어설 ‘제주 강정 NEUM네움’은 68㎡ 타입으로 전세대를 구성해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공예정사는 STX 건설로 알려졌다.

전 세대 남향배치 4베이 혁신평면, 10cm 높은 천정고, 넉넉한 실사용면적, 20cm 넓은 주차공간확보 및 단지내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 설계가 강점이다.

‘제주 강정 NEUM’은 일주서로, 중산간동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이 쉬우며, 반경 1km 이내 거리에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월드컵경기장 인근 이마트, 체육문화센터,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과 새마을금고, 농협, 하나은행, 제주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신중학교, 새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서귀포시청 제2청사 인근에 다수의 교육시설 등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조합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에 따른 자연녹지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로서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변경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제주 강정 NEUM’주택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15-1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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