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한 판교대장지구는 총 92만467m² 규모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돼 2020년까지 총 15개 블록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채가 공급된다. 이런 가운데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미계약 가구를 선착순 동 호수지정제로 분양 중이어서 화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채, A6블록 464채),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채)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m²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명품 주방가구인 페발카사(FebalCasa)가 무상으로 제공돼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 천장고(일부 가구)를 적용했다. 최상층은 다락방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또한 에너지절감 시스템, 안전 시스템, 청정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 생활편의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으며 2.5m 확장형 주차 구획 폭이 적용돼 주차가 수월하다.

판교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한남 나들목,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2433만 원으로 계약금은 10%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