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인프라, 3박자 갖춘 평택 뉴비전 엘크루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2-08 13:15 수정 2019-02-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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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뉴비전 엘크루’ 투시도.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교통 편리해 직주근접 수요 몰리는 평택 합정동에 브랜드 대단지 조성

대기업의 수십조원 대 투자 계획과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가 올해도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평택시는 2~3년 전부터 수도권 남부권역 발전을 주도할 핵심도시로 주목받으며 분양시장이 활발했으나 일시적으로 공급이 주춤, 최근 들어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를 오는 2월 중 분양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평택시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8번 국도의 교차점에 들어서게 돼 시내는 물론 인근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들어서는 팽성읍 접근이 용이한 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직주근접 수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및 평택 ~ 제천고속도로∙SRT 지제역을 통한 광역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간선급행버스 (BRT) 와 동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평택고∙신한고는 물론, 평일초∙소사벌초∙용죽초 (예정) 등 우수학군과 인접해 있다. 핵심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평택의 ‘대치동’ 이라 불리는 비전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법정 2배 규모의 어린이집 조성이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환경 및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평택시청 및 평택세무서∙평택보건소 등 평택 내 주요 행정시설은 물론, 롯데마트∙굿모닝병원∙뉴코아아울렛∙소사벌레포츠타운 등이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도보거리 내에 역사유적공원과 승두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거액의 투자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완공을 서두르는 중이며, 향후 안성 스타필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초대형 시설은 장기적으로 주택수요 증가를 유발하기 때문에 인접 아파트 선점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지역 수요자들에게 화제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규제에 막혀 손절매에 나선 갭투자자 등 극소수의 투기수요를 제외하면 평택 아파트 시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여지가 충분하다” 며 “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입주자 중심의 상품 설계와 뛰어난 입지, 광역 교통망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미 높다” 고 설명했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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