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배후수요, 개발비전 품은 메디컬 특화상가 미르메디타워

동아경제

입력 2019-02-07 16:09 수정 2019-0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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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메디타워 조감도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 초역세권에 2만여세대 풍부한 배후수요

대구의 핫플레이스 수성구에 병·의원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 특화상가가 들어선다. 수성구 수성동 2가 173번지 외 3필지에 들어서는 미르메디타워가 그 주인공.

미르메디타워는 지하 2층, 지상 13층 높이에 연면적 10,388.158㎡(3,142.40평)의 스케일을 자랑하며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에 공간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더해 명실상부한 메디컬 랜드마크로 탄생할 전망이다.

메디컬 특화상가답게 병원침대 운송이 가능한 20인승 대형 엘리베이터와 장애인겸용 17인승, 비상용 13인승 등 총 3대의 엘리베이터를 갖춰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약 100대의 풍부하고 편리한 주차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다양하고 상이한 업종들이 한 상가에 자리 잡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특정 업종들만으로 MD를 구성함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상가가 집객력 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의류, 학원, 먹거리,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테마상가가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병 ·의원 특화상가는 일명 메디컬상가로 불리며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메디컬 특화상가는 특성상 필요에 의해 직접 찾아오는 곳으로 입지나 교통여건과 상관없이 상가 이용객이 많다. 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원활하다.

미르메디타워는 초역세권 대로변 핫플레이스 입지로 메디컬 특화상가 프리미엄에 날개를 달았다. 미르메디타워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 30m의에 위치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상가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첫 번째 기준으로 상가의 가치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 역세권 상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 기존의 배후수요와 함께 폭넓은 수요층을 담보할 수 있으며, 임차인 확보도 유리해 공실률이 적다.

지역과 지역 간 이동성이 좋아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역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개발호재가 이루어져 미래 잠재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수익형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편이다.

보증금 역시 높게 형성돼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하다. 거래 또한 활발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력 하락폭이 낮으며, 상권 자체도 역을 중심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르메디타워 주변에는 롯데캐슬, 코오롱하늘채, 수성아이위시타워 등 수성동, 범어동, 황금동 등의 2만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수성시장 및 명덕로 일대 의료, 상업, 문화시설 이용객 등 수성구의 구매력 높은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한다.

일반적으로 상가시장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인구를 유입시켜 임대수요를 풍부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꼽히는데 미르메디타워 인근의 수성동 일대에는 대단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잠재수요와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미르메디타워의 한 분양 관계자는 “수성시장역 바로 옆 초역세권 상가이면서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수요도 풍부하다”라며 “병·의원 진료과목별 시너지는 물론 의료시설과 일반 근린생활시설 간 고객공유 등의 이유로 성공을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수성구 수성동 4가 1000-17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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