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7월 개통, 리얼 서울권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9-01-22 15:15 수정 2019-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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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더 럭스나인

김포도시철도의 개통 시기가 오는 7월로 성큼 다가왔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원도심(걸포·북변, 사우, 풍무, 고촌)을 거쳐 김포공항가지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정거장만 10개소이며 김포공항에서 5호선과 9호선, 인천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는 28분이면 갈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 강남역이나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 할 것으로 예상된다. 1시간이면 김포에서 서울 주요 지역에 닿을 수 있어 김포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임박해 온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양촌역 초역세권이자 구래역도 이용 할 수 있는 곳에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이 들어서 주목받고 있다.

안강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면적 21~39㎡, 총 1,616실 규모의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김포 최대 규모 오피스텔로 1층 전체에는 약 540m 길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플레이나인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올해 7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약 1시간대로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가 가깝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오피스텔과 인접한 김포골드밸리는 김포 양촌산업단지와 학운2·3·4·5·6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김포항공산업단지, 율생산업단지 등을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로 배후수요가 7만 여명에 달한다. 또한 김포시는 2만8,000여 개의 사업체가 모여 있어 단지는 15만 여명의 종사자를 임대수요로 품을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뒤로는 학운산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 나비공원, 은여울공원 등은 물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단지는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기준층 2.5m, 최상층 2.7m 계획으로 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천정고로 설계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입주민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최신 IoT서비스는 물론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의 안전한 보안시스템까지 갖췄다.

김포 더 럭스나인만의 특화 커뮤니티를 선보여 임차인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휴게공간, 반려동물 산책공간 등이 있는 옥상정원과 헬스존, 커뮤니티 라운지가 생길 예정이다. 또한 영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 라운지 등의 생활편의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김포 더 럭스나인 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길주로 276 무광오피스 1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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