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9-01-10 09:00 수정 2019-01-10 09:00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주안산단역 5분 거리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 작년 11월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주안dh비즈타워1차는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인천시 서구 가좌동 524-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상가가 마련되는데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3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을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주안국가산단역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하다.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깝다.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고 전동 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화물 차량의 진입을 돕는 도어 투 시스템도 조성된다.
또한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 썬큰, 고층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되며, 주차공간도 충분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대 층고 약 6m로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하며(일부층 제외), 지하 1층~지상 7층 제조공장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다.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도 준다. 인천시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로 54, 102호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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