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8-12-13 11:41 수정 2018-12-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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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이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서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를 분양 중이다.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선보이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3실로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실속평면과 각종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학동은 청계천이 흐르는 입지다. 지리적으로는 중구와 종로, 동대문, 성동구 등 경계에 있다. 이마트와 중앙시장,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의 경우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역세권에 해당한다.

단지 주변에는 종사자수 약 10만 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쇼핑상권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권에 닿는다. 약 100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확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대문상권의 경우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개장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 패션혁신 허브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다.

일대 직장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 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에 이르기까지 총 약 9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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