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GS건설, 새해 앞두고 4800가구 ‘물량 공세’… “청약제도 개편 예의주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5 16:20:00 수정 2018-12-05 16:26:0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일산자이 3차
GS건설이 새해를 앞두고 물량 공세에 나선다. 12월에만 5곳에서 48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의 9·13부동산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영향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심사가 미뤄지면서 올해 계획됐던 물량들이 연말에 집중되는 것이다.

GS건설은 이달 안양과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48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에서 3842가구를 선보이고 대구 분양물량은 965가구다. 업계에 따르면 12월 전국에 공급되는 예정 물량은 총 1만8000여 가구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27%에 해당하는 물량을 쏟아낸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분양시장 변수는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시기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이 당초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연기되면서 후속 조치인 청약시스템 개편이 늦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분양의 경우 오는 14일 일산 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3차’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11월 개통 예정이고 대곡~소사선도 호재로 꼽힌다. 특히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대곡~소사선을 이용하면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여의도나 강남 등 서울 중심지 이동도 편리해진다.
비산자이아이파크
이어 21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비산자이아이파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임곡3지구 재개발 단지로 총 공급 가구수는 2637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99%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이 가운데 1~2인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 소형아파트는 496가구다. 1번국도와 관악대로가 단지 앞에 있어 서울과 과천, 의왕 등 인근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도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21일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 규모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 이마트와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에서는 ‘위례포레자이’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난 10월 견본주택 오픈이 계획돼 있었지만 주택공급규칙 개정 이후로 일정이 미뤄졌다. 전용면적 95~131㎡, 558가구로 100%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때문에 규칙개정 이전에는 당첨자 50%에 가점제가 적용되고 나머지 50%는 1주택 보유자 중 추첨으로 뽑게 돼 있었다. 그러나 규칙개정으로 가점제 50%와 나머지 50%의 75%는 무주택자 추첨으로 25%는 무주택자와 1순위 1주택자 추첨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대구에서는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협업해 중구 남산 일대에 ‘남산자이하늘채’를 선보인다. 지하 2~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대상은 965가구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인근에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내당초와 구남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자이’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 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일며 “자이를 성원해 준 소비자들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