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민간임대주택

정상연 기자

입력 2018-11-22 03:00 수정 2018-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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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서한이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모델하우스를 16일 개관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6∼84m² 총 1038채 규모다.

이 단지는 직주근접성이 높은 워라밸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국가산업단지 내에는 롯데케미칼, KB와이퍼스시템, 상신브레이크 등 약 159개 첨단기업의 입주 및 착공이 예정에 있다. 테크노폴리스의 첫 진입로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현풍나들목이 위치해 있고 대국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단지는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ㄷ자’형 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 트렌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입주민들의 장기적인 정주여건도 보장한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전용 84m² 기준 월 20만 원대로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63(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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