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분양

강성휘기자

입력 2018-11-20 03:00 수정 2018-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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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653실

한양산업개발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88 일대에 짓는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24m² 653실로 구성된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이 일대 카페거리, 민락 횟집거리 등 관광명소가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있는 센텀시티가 차로 10분 거리다.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Y자형 건물로 들어선다.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다.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을 없애 자연적 방범이 이뤄지게 하는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한다. 세탁기, 냉장고 등을 미리 설치해주는 풀퍼니처 시스템을 도입하고, 음성인식 사물인터넷(IoT)도 설치한다. 단지 안에 테마 가든 3곳을 조성하고 옥상에는 루프톱 가든을 들인다. 카셰어링, 세탁물 수탁, 공구 대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본보기집 개관 당일과 주말 등 사흘 동안 1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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