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 풍부한 ‘몰세권’ 오피스텔

정상연 기자

입력 2018-11-20 03:00 수정 2018-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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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이 젊은 수요층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192호실, 근린생활시설 1·2층 39호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19.89m² A타입(136실) △34.25m² B타입(16실) △19.71m² C타입(16실) △30.91m² D타입(8실) △19.55m² E타입(16실) 등 다양하다.

모든 타입이 복층으로 설계돼 층고가 높고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계단 밑을 수납공간으로 꾸미고 빌트인 가전, 가구 설치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상·하층으로 구분돼 방 2개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1인가구는 물론 2인 또는 신혼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은 특히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역세권에다 ‘몰세권’ 프리미엄을 더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과 홈플러스, 의료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가 잘 발달해 있다. 문화콘텐츠 복합단지인 한강 시네폴리스, 김포한강 M-city 조성사업(김포대 이전, KBS업무시설, 칠드런스 뮤지엄)과 김포 공설운동장 부지 개발 등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개통되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풍무역에서 2개 정거장 거리에 지하철 5호선·9호선·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이 위치해 서울 강서지역 약 10분, 여의도 약 30분, 강남 약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 김포한강로(신고나들목),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가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까지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 넘버원리치안은 투자 문턱을 크게 낮춰 실투자금 2000만 원대로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의 직접적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풍무역 알짜 입지의 오피스텔”이라고 설명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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