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례 첫 주거용 오피스텔, ‘더 케렌시아 300’ 9일 잠실홍보관 오픈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1-08 10:26 수정 2018-1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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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렌시아 300
북위례 첫 번째 주거용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 홍보관이 9일 오픈한다.

더케렌시아 300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이, 지상 3~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북위례는 군부대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오는 12월부터 아파트 17개 단지 1만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하며,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기존 위례신도시 아파트와 12월부터 공급되는 북위례 신규 아파트가 대부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희소가치가 높다.

더케렌시아 300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고, 오금역 환승으로 강남권 연계성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깝다. 또한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도보권에 있어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내부는 투룸으로 제공되는 전용 29㎡를 제외한 나머지 290실이 1.5룸으로 설계됐다. 1.5룸은 원룸에 중문을 무상 설치해 독립 공간으로 사용가능하다. 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있고, 2.5m 천정고에 우물천정을 적용해 실내 높이는 2.6m에 달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35-8번지에 마련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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