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청약 러쉬…10월 넷째주 검단 등 6568가구 공급

뉴스1

입력 2018-10-20 09:06 수정 2018-10-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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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등 모델하우스 7곳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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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로 한동안 잠잠했던 분양시장이 재가동 된다. 지역 내 첫 분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가 1순위 접수에 나서는 등 오피스텔과 임대 등 다양한 상품들이 첫 선을 보인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엔 전국에서 6568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호반건설의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역내 첫 분양으로 관심이 쏠린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에 대한 기대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변 교통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인근에 학교·공원용지가 있어 주변 인프라 발전도 기대된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는 불암산과 별내체육공원이 가까이 있다. 덕성초·한별초·별가람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일찌감치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당첨자는 총 21개 단지에서 공개된다. 오는 22일 안양KCC스위첸(오피스텔)을 시작으로 23일 군포송정A1(행복주택)이 새주인을 발표한다. 이어 24일엔 구로항동지구 2·4단지와 경북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호반베르디움이 예고됐다.

계약은 오는 22일 고양삼송A12블록(국민임대)과 시흥 장현지구A4블록(행복주택) 등 총 14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7곳에서 문을 연다. 인천 서구에선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와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가 고객맞이를 시작한다. 이밖에 부산 ‘서면데시앙스튜디오(오피스텔)’와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 등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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