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이달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10-18 14:55 수정 2018-10-18 14:57
대한민국 최초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은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여천NCC 여수공장, 이순신대교 등을 지은 국내 건설회사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다.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연제구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최중심지에 있다. 부산지하철 1,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최상의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됐다.
또한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부산지역 주요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우수한 행정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인접하다. 부산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연서초가 있고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다수 학교가 자리한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km 내에 있으며, 친환경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도 가깝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가변형 평면구조 설계로 리모델링이 유리하도록 했다.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두께를 도입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갖췄다.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며, 일부 세대에는 외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해 화재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시 아래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39층 고층설계로 도심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 자연조경을 조성한다.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 안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거실분위기를 위해 유럽풍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보다 20mm 확장된 광폭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준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본보기집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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