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본보기집에 인파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10-15 12:12 수정 2018-10-15 12:18
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분양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본보기집에 주말 3일간 1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460가구, 84㎡B 91가구, 101㎡ 174가구, 113㎡ 12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고, 일부 저층부 가구엔 오픈형 발코니 특화설계(113㎡)를 적용했다. 또 수경시설을 갖춘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조경을 선보인다.
한 방문객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도 대구의 높은 집값 때문에 선뜻 청약하기 어려웠는데 대구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본보기집은 대구 동구 동호동 356-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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