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녹번역 초역세권의 대규모 복합상가 주목

김민식 기자

입력 2018-10-12 03:00 수정 2018-10-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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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미드스퀘어


역세권 상가의 임대료가 높게 형성되면서 역세권에서 새롭게 들어서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규모의 복합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121 일원, (구)튼튼병원 자리에 녹번역세권 최대규모인 ‘은평 미드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상가는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다. 역세권 상가의 장점과 대로변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춰 은평구청과 불광역 방향의 유동인구를 손쉽게 유입할 수 있다. 또 120대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먼 거리의 차량고객까지 이용이 편리하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상가 후면부와 바로 인접한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까지 단지 내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나들목이 가까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트렌디한 MD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 최대 규모 복합상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B1)을 비롯해 식음료(1F), 푸드(2F), 전문 클리닉(3F), 척추전문 메디컬(4∼5F 임대 예정), 대형 휴게시설(8F)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4∼5층은 임대수익 보장확약서를 발행한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인 녹번 오피스텔 1층에서 운영 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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