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 운정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 및 액화가스충전소용지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10-10 11:14:00 수정 2018-10-10 11:16:48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신도시 의료시설용지 2필지 및 액화가스충전소용지 1필지를 오는 5일 공급 공고했다.
공급대상토지 중 의료시설용지 1은 파주시 동패동 1802-0번지며 면적은 1만5814㎡다. 공급 예정 가격은 316억 원이다. 의료시설용지 2는 파주시 와동동 1481-0번지며 2만1603㎡ 규모다. 공급 예정 가격은 414억 원이다.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파주시 와동동 1506-0번지 일대 4247.6㎡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 예정 가격이 82억 원이다. 의료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며,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건폐율 20%에 용적률 300%다. 필지는 모두 토지 사용이 즉시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료시설용지는 운정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0만 여 가구 거주가 예정돼있다. 액화가스충전소용지 역시 운정신도시 내 자리한 유일한 가스충전소용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2Km, 서울에서 20Km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다. 운정3지구와 교하지구를 포함하면 약 1866만 ㎡(564만 여 평) 규모다. 25만 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일산신도시의 1.2배, 분당신도시와 유사한 규모다.
지역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운정신도시에서 제2 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 지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연말에 착공이 예정된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의료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23일 1순위 신청접수 및 개찰, 24일 2순위 신청접수, 개찰 및 추첨하며, 다음달 1일~2일 계약을 체결한다.
1순위 해당자는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이며, 2순위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분양공고를 참조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공급대상토지 중 의료시설용지 1은 파주시 동패동 1802-0번지며 면적은 1만5814㎡다. 공급 예정 가격은 316억 원이다. 의료시설용지 2는 파주시 와동동 1481-0번지며 2만1603㎡ 규모다. 공급 예정 가격은 414억 원이다.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파주시 와동동 1506-0번지 일대 4247.6㎡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 예정 가격이 82억 원이다. 의료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며,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건폐율 20%에 용적률 300%다. 필지는 모두 토지 사용이 즉시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료시설용지는 운정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0만 여 가구 거주가 예정돼있다. 액화가스충전소용지 역시 운정신도시 내 자리한 유일한 가스충전소용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2Km, 서울에서 20Km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다. 운정3지구와 교하지구를 포함하면 약 1866만 ㎡(564만 여 평) 규모다. 25만 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일산신도시의 1.2배, 분당신도시와 유사한 규모다.
지역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운정신도시에서 제2 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 지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연말에 착공이 예정된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의료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액화가스충전소용지는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23일 1순위 신청접수 및 개찰, 24일 2순위 신청접수, 개찰 및 추첨하며, 다음달 1일~2일 계약을 체결한다.
1순위 해당자는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이며, 2순위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분양 신청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분양공고를 참조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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