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주차장용지 등 11필지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0-08 17:51 수정 2018-10-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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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차장용지 7필지와 충전소용지 1필지를 비롯해 문화시설용지 1필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주차장용지(1452~387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55만~456만 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600%로 최고 층수 3~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충전소용지(3425㎡)의 경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688만 원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자동차관련시설 입점이 가능하다. 건폐율 70%, 용적률 200%, 최고 층수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문화시설용지(116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403만 원 선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40%, 최고 층수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 공급면적은 369∼395㎡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80만 원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주차장용지, 문화시설용지 중 일부 필지는 씨사이드파크가 인접해 바다조망이 나온다”며 “일부 면적은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차장과 충전소, 문화시설용지는 입찰방식으로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오는 10~11일 입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18~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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