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분양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0-08 16:14 수정 2018-10-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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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정책으로 주택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들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 돼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상가 중에서도 빠르게 완전판매 되는 등 높은 계약 성사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단지 내 상가는 해당 단지 입주민들이 고정수요로 확보 돼, 단지 내 유동인구 흡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지 주변 배후수요들도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상가 내에는 슈퍼, 약국, 부동산, 세탁소, 학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종 위주로 들어서는 데다 업종이 잘 겹치지 않아 소비자들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8월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계약을 시작한 지 사흘만에 3개블록 48실이 완판됐고, 지난달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파크 에비뉴 73개 점포도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처럼 단지 내 상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다음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3개 타입), 총 759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B2F·1F, 55실 규모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759가구 고정고객은 물론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일대 3만2000여가구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또한 지금지구 안에 조성되는 행정타운 대규모 상주인구 고정수요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 상가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 및 강남을 이동 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중랑구와 도심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이달 중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 72, 2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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