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F/W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 '위로와 격려' 선정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9-12 08:48 수정 2018-09-12 09:21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4가지 공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 확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집의 역할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간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4가지 공간 패키지에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라는 키워드가 반영됐다. ‘신혼가족’ ‘초등 저학년 가족’ ‘초등 고학년 가족’ ‘중고등 가족’ 등 대표 가족 유형을 선정해 이들의 공간이 대화와 소통으로 집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유형별 공간은 거실, 안방, 자녀방, 서재, 부엌, 욕실 등 집 전체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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