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4573채 12일부터 청약접수

박재명 기자

입력 2018-09-12 03:00 수정 2018-09-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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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부터 행복주택 8개 지구, 4573채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청년, 신혼부부 등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경기 성남 고등, 이천 마장, 시흥 은계, 화성 동탄2 등 수도권 4곳(2970채)과 충남 아산 탕정, 전북 완주 삼봉 등 지방 4곳(1567채)으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대상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정 한도 내에서 보증금과 임대료 간 전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성남 고등지구 36m² 신혼부부 주택은 최저 보증금 1540만 원에 월 임대료 53만 원 수준이지만 보증금을 1억1440만 원으로 올리면 임대료를 월 13만5000원으로 낮출 수 있다. 입주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나 LH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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