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에 인파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8-18 12:44 수정 2018-08-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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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문을 연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에 7000여 명이 몰렸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들어서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총 177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 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0㎡로 구성되며 가구별 지하 계절창고 및 홈 IOT 방식의 무선 홈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확장 평면과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성지구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이 이전을 앞두고 있고,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와 중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를 통해 전주 곳곳으로 이동하기 쉽다.

한편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본보기집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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