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8-08-17 11:15 수정 2018-08-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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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관한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본보기집에는 주말 3일간 1만 여 명 방문객이 다녀갔다.

계룡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생활 편의가 뛰어난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998년 입주한 보성철록타운 아파트 이후, 앞산 생활권에서 20년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로 분양전부터 지역민들 문의가 많았던 단지이기도 하다.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5~10% 저렴하게 임대료가 책정되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수요자 자금 여건에 맞춰 각 주택형별 임대조건(표준형, 선택형)을 선택할수도 있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으며,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앞산 생활권으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인근으로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췄다. 두류공원, 대덕산, 앞산, 앞산 빨래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구에 단 하나뿐인 대형마트(홈플러스)가 있으며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깝다.

안전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은 물론, 어린이 놀이터 등이 단지 곳곳 조성되며, 북카페, 휘트니스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부분 주택형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100% 지하주차장인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추다 보니, 지난 10일 개관한 ‘대구 앞산 리슈빌 & 리마크’ 본보기집에는 주말 3일간 1만 여 명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959-2, 930-1일원에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 & 리마크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 49~84㎡, 110가구로 구성돼 총 409가구다.

단지는 17일까지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이뤄진다. 계약은 이달 27일~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37-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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