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3일부터 ‘전주 인후 더샵’ 정당계약 돌입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8-10 10:15 수정 2018-08-10 10:20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 일대에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전주 인후 더샵은 전주 대표 구도심인 인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총 478가구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107가구, 76㎡A타입 275가구, 76㎡B타입 96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주 인후 더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달 25일 청약 1순위 접수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건이 접수돼 최고 44.78대 1(76㎡ 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주거지역 중심부에 자리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전주IC,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이 단지 인근에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동부대로, 안덕원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주요 권역으로도 접근하기 쉽다. 또한 전주 제1·2산업단지,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등을 차량으로 2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갖췄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10분 이내에 인후초, 아중중, 전주여고 등이 있으며, 전주고, 전주제일고, 전주생명과학고 등도 가깝다. 게다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 잉글리쉬센터도 단지 반경 500m 내에 자리한다.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북대학병원, 전주고려병원 등 생활권 내에 있다. 또 쾌적한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도당산, 건지산, 소양천, 덕진체련공원 등이 가깝다.
전주 인후 더샵은 계약자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이다. 더불어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전주 인후 더샵 본보기집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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