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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4주째 상승폭 확대…용산·여의도 ‘고공행진’ 계속

뉴스1

입력 2018-08-09 15:13:00 수정 2018-08-09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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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18% ↑…강남4구 0.2% 올라

© News1

서울 집값 상승폭이 4주 연속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이 9일 발표한 ‘8월1주(6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올랐다. 전주(0.16%)보다 0.02%포인트(p) 확대된 수준이다.

개발 호재가 있는 용산과 영등포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용산구와 여의도가 속한 영등포구는 각각 0.29%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역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개발 호재로 0.25%의 높게 나타났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역시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4구는 전주보다 0.04%p 상승한 0.2%를 기록했다. 강남구(0.19%)는 전주와 동일했고 서초구(0.15%), 송파구(0.22%), 강동구(0.19%) 등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감정원은 “송파구와 서초구는 저가 매물의 빠른 소진현상이 추가 상승기대감으로 연결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과 경기는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은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0.09%를 기록했고 경기는 0.01% 하락했다. 광명은 최근 철산동 재건축 기대감에 매물 부족현상이 나타나며 0.6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 집값은 0.11% 하락했다. 세종시(-0.05%)가 전주 보합에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5대 광역시 역시 대구(0.07%) 등 일부 지역이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0.06% 하락했다.

한편 서울 전세시장은 0.05%를 기록하며 1주 전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북 14개구가 0.01%, 강남 11개구가 0.08%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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