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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시설 품은 ‘힐스테이트 학익’… 쾌적한 환경 주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10 13:43:00 수정 2018-07-10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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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득 향상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규모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 주변은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유리하다. 또한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 집값이 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연수 체육문화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연수 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과 체력측정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기공식 이후 인근 ‘송도 캐슬앤해모로(2013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 평균매매가격이 500만 원(4억7000만 원→4억7500만 원) 올랐다. 또 다른 단지인 ‘롯데캐슬캠퍼스타운(2016년 3월 입주)’ 전용 84㎡는 1000만 원(5억1000만 원→5억2000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매탄 위브하늘채(2008년 5월 입주)’는 단지 바로 앞에 인계예술공원이 있다. 이 단지 전용 84㎡ 평균매매가격은 1년 동안 1750만 원(4억5250만 원→4억7000만 원) 올랐다. 반면 문화·체육시설에서 500m가량 떨어진 ‘래미안노블클래스1단지(2009년 8월 입주)’는 1년 동안 집값이 4억5000만 원으로 유지되는데 그쳤다.

청약시장에서도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는 인기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남구) 학익동 ‘힐스테이트 학익’은 1순위 청약에서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950명이 접수해 평균 3.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인천뮤지엄파크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청약 경쟁이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위치한 미추홀구의 인구 현황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년 동안 총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기준 41만928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용현·학익지구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미추홀구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인천뮤지엄파크 등이 조성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수요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공공문화체육시설은 약 6669㎡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인천뮤지엄파크는 축구장 약 10개 규모인 7만여㎡로 조성될 예정이다. 뮤지엄파크에는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을 비롯해 예술공원과 컬처스퀘어, 콘텐츠빌리지 등이 들어서고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때문에 힐스테이트 학익은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이미 갖춰진 인근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7블록은 대형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을 비롯해 상업용지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홈플러스(인하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용학초와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어 자녀교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단지 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시행되고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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