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의정부 메트하임 센트리버’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06-18 13:57 수정 2018-06-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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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메트하임 센트리버’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1-3번지 외 2개 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3가지 타입의 오피스텔(2~7층) 78실과 4가지 타입 도시형생활주택(8~23층) 196가구 등 총 274실 규모다.

중랑천 조망이 가능한(일부 세대 제외) 전 타입 주거분리형 1.5룸 독립식 구조로 지어졌다. IoT(사물인터넷)를 설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열림감지센서는 현관 및 창문의 개폐 상태를 실시간 확인 및 침입 감지 시 바로 알림이 가능하며 ‘IoT 스위치’는 원격 소등과 점등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용면적 29㎡ 이하 상품이 전체 공급 물량의 88%를 차지(12%는 3룸 타입)한다. 또한 각 가구에 드럼세탁기와 빌트인냉장고로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미공여지특별법 시행에 따른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미공여지 8곳의 반환(2007년 5곳, 2018년 말 3곳)이 모두 완료될 예정으로 관광객 증가, 일자리 창출, 약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양주시와 통합 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될 경우 인구 65만의 도시로 변모할 예정이다.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의정부역도 가까이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있는 의정부역세권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의정부역세권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정부-금정간)과 SRT 의정부역 확정지로, 오는 2024년 사업완료 시 서울까지 14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지하화 사업도 기대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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