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센트럴 헤센,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 호재 줄줄이

동아일보

입력 2018-06-15 03:00 수정 2018-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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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한종합건설㈜은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m²로 구성되며 1단지 700채, 2단지 145채 등 총 845채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포 센트럴 헤센이 위치한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의 대중교통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대표적인 개발호재다. 이 철도는 양촌역(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10개소, 총 23.67km 구간으로 2014년 3월 착공해 내년 6∼7월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12개 구간, 총 271.26km로 2025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구간이 개통될 경우 김포에서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해 있다.

김포 센트럴 헤센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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