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 아이파크, 배산임수 갖춘 공공택지에 위치
동아일보
입력 2018-06-15 03:00 수정 2018-06-15 03:00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m²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409채 △84m²B 139채 △104m² 244채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인 공공택지지구다. 연경지구는 8000여 가구와 2만여 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택지지구로 희소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를 갖춘 데다 대구시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친화적 입지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연경동 599에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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