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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년간 집값 16% 올랐다…서울 평균상승률 2배 넘어

뉴스1

입력 2018-06-12 09:33:00 수정 2018-06-12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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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등 대규모 호재 반영

© News1

송파구가 지난 1년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대규모 호재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매매가격을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2일 양지영R&C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송파구 집값 상승률은 16.35%로 조사돼 서울 평균(7.97%)의 2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강남3구에서도 대규모 개발호재가 많았다. 지난해 서울동부지검·서울동부지법 등 법조타운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5월엔 연면적 약 4만6000㎡의 송파농협 종합시설센터도 준공됐다.

송파구에 이어 강남구가 13.19% 올랐다. 이밖에 Δ강동구 11.81% Δ광진구 11.14% Δ양천구 9.7% Δ성동구 9.5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송파구는 수도권에서도 성남시 분당구(16.67%)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호황에 송파구의 토지 거래량도 급증했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에서만 13만4898건의 토지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이 중 송파구가 1만9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송파구는 지하철9호선을 비롯해 재건축과 뉴타운 등 재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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