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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0.05% 내려… 7주 연속 하락

강성휘 기자

입력 2018-06-11 03:00:00 수정 2018-06-1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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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매가와 전세금의 동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 상승률(8일 기준)은 0.01%로 전주(0.0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5%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전주 0.04%에서 지난주 0.03%로 소폭 줄었다.

전세금 하락폭은 더 두드러졌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05% 떨어지며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연말에 1만 채 규모의 ‘헬리오시티’ 입주가 예정된 송파구는 0.38% 급락하며 최근 5주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아크로리버뷰, 신반포자이 등 신규 입주가 예정된 서초구(―0.11%)도 전세금이 비교적 많이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면서 신도시 아파트 값도 0.01% 떨어졌다. 경기·인천 지역은 양주(―0.11%) 오산(―0.04%) 등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용인과 광명(0.06%) 등이 오르며 전체적으로는 보합(0.0%)으로 집계됐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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