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그룹, DMC 성공에 이어 '사보이시티잠실' 선보여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6 09:40 수정 2018-05-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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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그룹이 지난 2016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사보이시티 DMC'에 이어 '사보이시티잠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6-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규모는 전용 18~76㎡, 지하 8층~지상 20층, 1개 동, 총 473실이다. 상업시설은 1~3층에 마련되고, 2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설계됐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사보이시티잠실은 송파구청과 대규모 주거단지 배후수요로 둘러싸여 있고 제2롯데월드몰과 연계된 관광특구의 중심상업업무지구에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4중 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3개 노선(서울 지하철 2•8•9호선)과 4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2, 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그리고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9호선 신방이역과 방이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연결되는 잠실과 강남을 연결하는 올림픽로와 문정법조타운이 있는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로 접근이 쉽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서울 아산병원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석촌호수, 성내천, 잠실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청정 자연환경을 누리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잠실역 인근에 삼성SDS, 쿠팡, 한라, 쌍용건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잠실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MICE사업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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