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본보기집 인파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13 15:10 수정 2018-04-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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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지난 12일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본보기집 앞으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에만 1만여 명이 몰리는 등 본보기집은 인파로 붐볐다. 본보기집 내부에는 유니트를 관람하고 상담을 받기 위한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단지는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 197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우수한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6일 이전기관·기관추천 특별공급, 17일 노부모부양·신혼부부·다자녀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4~158㎡으로 구성된다. 특히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본보기집에는 전용면적 84㎡A, 98㎡ 2가지가 마련됐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A~H타입 총 28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최대 방 4개로 사용할 수 있고 알파룸, 워크인 수납장, 드레스룸, ‘ㄷ’자 주방 등 타입 별 구성이 상이해 같은 평형이라도 가족구성원 및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8㎡은 3면개방 타워형으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최대 방을 5개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 197실로 구성된 대규모 아일랜드형 테라스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부터 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며 에스컬레이터도 5개소 설치됨에 따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인접한 어반아트리움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도심과 수변, 중앙광장 등과 이어질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어반아트리움, 백화점 UEC 부지, BRT정류장,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 등이 가까이 있다. 제천, 어린이공원, 빛가람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하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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