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4-13 10:35 수정 2018-04-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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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용당동 600번지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 본보기집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순천은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권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세대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은 ‘ㄷ’자 혹은 아일랜드 형태 등 주부들의 작업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자연의 내추럴함과 따스한 감성을 담아 모던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유러피안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제시했다. 외향적인 멋과, 내부의 편리함, 안락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인테리어 컨셉트로, 2018년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또한 외부 시설인 커뮤니티 시설은 자연 채광을 가능하게 만들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테이션도 단지 내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등 다양한 운동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했다.

e편한세상 순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되며, 1단지 571가구, 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9세대 △84㎡B 186세대 △84㎡C 23세대 △84㎡D 11세대 △110㎡A 45세대 △110㎡B 10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순천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8 1순위, 19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주택 전시관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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